지난 30년 동안 웹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미래를 바꿔나갈 기술들과 함께 현재 진화를 앞둔 웹 3.0을 알아보겠습니다. Web의 변천사 웹 1.0은 월드와이드웹(www) 상태를 말하여,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콘텐츠 없이 단순하게 정보만을 포함한 웹사이트의 집합이었습니다. 웹1.0에 접속하면 전화를 사용할 수 없다거나 너무나 느린 속도가 특징이었고. 사용자는 원하는 자료를 찾는 정도의 행동만 할 수 있었습니다. 점차 기술이 발전해 웹은 플랫폼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고, 소수가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여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웹 2.0이 나왔습니다. 1.0에 비해 차원이 다른 속도 덕분에 범지구적으로 정보가 공유되는 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후 재택 근무 확산과 비대면 업무량이 증가하면서 국내 기업의 75%가 재택근무와 같은 유연근로제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유연근로제를 시행한 기업의 51%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이후에도 이러한 근무형태를 지속할 것으로 조사되는 등 원격 근무는 이제 기업의 '뉴노멀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을 냈습니다. 이에 다수의 기업 디지털 기술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업들이 서둘러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하려다 보니 필요에 따라 화상회의, 문서 중앙화, 보안과 인증 등 서로 다른 제품의 솔루션을 따로따로 구축하였고, 이로 인한 업무 환경의 비통합, 시간과 비용, 생산성에서의 비효율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1인 가구의 증가 비혼 코로나 19 등 다양한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가족이나 친구 같은 인격체, 구성원으로서 반려동물을 받아들이는 펫 휴머니제이션 Pet humanization) 의 확산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돌봐야 한다는 수요 또한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반려동물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에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다양한 기술이 결합된 펫테크가 등장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성장하고 있는 펫테크 산업과 어떤 분야에서 적용이 되고 있는지 다뤄 보겠습니다. *출처 Pretty Fluffy 펫테크 산업의 등장 반려인들은 반려동물들을 집에 혼자 두고 외출을 하거나 계속 볼 수 없는 점을 가장 큰 고민으로 두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반려동물을 24 시간 ..

세금계산서는 사업자가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할 때 부가가치세를 거래징수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하여 공급받는 자에게 교부하는 증명서류를 말합니다. 매출세액 및 매입세액 등 부가가치세 과세 자료로 사용되기 때문에 세금계산서는 반드시 받아야 하는 서류입니다. 그 이유는 부가세는 매출세액에서 매입세액을 공제하여 과세 금액이 결정되는데, 세금계산서에서 의해 확인이 되는 매입세액만 공제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금계산서 관리는 세액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항입니다. 세금계산서의 역사는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이전과 이후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전자세금계산서 도입 이전인 1995년에는 세금계산서를 2매로 줄이고 매입/매출처별 세금계산서합계표를 제출했는데, 납세비용을 줄이고 허위 세금계산서 행위를 줄여 세금계산서..

※ 해당 본문은 와 Forbes에 게재된 의 번의역본으로, 일부 내용이 편집 및 각색되었음을 알립니다. 챗봇이 인기를 얻고 보편적인 소통 수단이 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입니다. 챗봇의 BOT 은 모두가 알듯, 로봇의 '봇'이며, '채팅을 통해서 대화하는 로봇'이라는 의미로 '챗봇'이라 부르지만, 우리가 흔히 채팅(chatting)이라 부르는 행위가 반드시 문자를 교환하는 디지털 메시징에 국한하지 않으므로, 음성 인식을 통한 서비스 제공도 역시 챗봇의 영역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챗봇을 포함하여, 컴퓨터를 활용한 대화형 인터페이스의 전환기는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의 발전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이 덕분에 오늘날 챗봇은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되며 우리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일상 속 기술..

※ 해당 칼럼은 관련 해외 매체의 번의역과 국내 자료의 인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OCR은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의 약자로 광학 문자 인식 기술을 뜻합니다. ISTN에서는 이 기술을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는 소프트웨어 iVision을 개발하고 있는데요, 그 핵심 기능은 바로 인쇄된 문서상 글자를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해주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이미 스캔되어 이미지로 저장된 문서나 PDF 형식으로 변환된 문서 등을 디지털 문자화 한다는 개념으로 CR이라고 확장적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아마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 또는 최소한 일주일에 여러 번 OCR을 경험하고 있을 것입니다. 가장 가까이는 차량 번호판을 인식하는 주차 관리 시스템이나 신분증이나 신용카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