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스티엔(3)
-
[ISTN 칼럼] 차세대 디지털 트렌드 'Web 3.0'
지난 30년 동안 웹은 끊임없이 진화하며 많은 사람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습니다. AI, 블록체인, 빅데이터 등 미래를 바꿔나갈 기술들과 함께 현재 진화를 앞둔 웹 3.0을 알아보겠습니다. Web의 변천사 웹 1.0은 월드와이드웹(www) 상태를 말하여,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콘텐츠 없이 단순하게 정보만을 포함한 웹사이트의 집합이었습니다. 웹1.0에 접속하면 전화를 사용할 수 없다거나 너무나 느린 속도가 특징이었고. 사용자는 원하는 자료를 찾는 정도의 행동만 할 수 있었습니다. 점차 기술이 발전해 웹은 플랫폼의 형태로 나타나게 되었고, 소수가 운영하는 방식이 아니라 모두가 참여하여 정보를 생산하고 공유하는 웹 2.0이 나왔습니다. 1.0에 비해 차원이 다른 속도 덕분에 범지구적으로 정보가 공유되는 시..
2021.12.27 -
SAP 환경에서의 카카오워크 x ISTN
KSUG는 한국 SAP 사용자그룹 (Korea SAP User Group)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한바와 같이, 전 세계 사용자그룹은 실제 사용환경에서의 솔루션 평가와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KSUG도 정식 출범 후 이러한 적극적인 사용자 참여와 이로인한 솔루션과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고, 그 활동의 일환으로 월별 솔루션 개발사와 공급사, 협력사 등 업계의 전문가가 직접 솔루션을 소개하고 활용 사례를 나누는 활동을 패널토크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어 소개합니다. 지난 7월 9일은 월별 진행되는 패널토크에 ISTN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비즈테크가 참여하여 SAP BTP 환경에서 구현된 카카오워크와 이의 특징, 향후 개발 방향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K..
2021.07.16 -
유저(user)는 뭐가 문제인지 알고있다
유저 그룹(user group). 전통적으로 IT업계는 바로 이 유저 그룹이 발전시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PC, 모바일 같은 퍼스널 디바이스와 이를 구동하는 주요 운영체제와 어플리케이션, 이들의 개발 플랫폼, 그리고 회사를 포함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플랫폼과 시스템 등을 만들거나 운영하는 이들을 빌더(builder), 개발자(developer), 또는 운영자(operator)라 부르고 그 것을 사용하는 이들을 유저(user)라 칭하지만, 이들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도 다소 있습니다. SAP와 같이 오랜 경험의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 개발사는 그 역사만큼이나 누적 유저층도 두텁고 산업군도 광범위합니다. 또한 한국 SAP는 그 시장 규모보다 더 전략적인 시장으로 평가받는데, 이는 ..
2021.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