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user)는 뭐가 문제인지 알고있다

유저 그룹(user group). 전통적으로 IT업계는 바로 이 유저 그룹이 발전시켜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PC, 모바일 같은 퍼스널 디바이스와 이를 구동하는 주요 운영체제와 어플리케이션, 이들의 개발 플랫폼, 그리고 회사를 포함한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플랫폼과 시스템 등을 만들거나 운영하는 이들을 빌더(builder), 개발자(developer), 또는 운영자(operator)라 부르고 그 것을 사용하는 이들을 유저(user)라 칭하지만, 이들의 경계가 모호한 경우도 다소 있습니다.

 

SAP와 같이 오랜 경험의 비즈니스 운영 시스템 개발사는 그 역사만큼이나 누적 유저층도 두텁고 산업군도 광범위합니다. 또한 한국 SAP는 그 시장 규모보다 더 전략적인 시장으로 평가받는데, 이는 전 세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빠른 기술의 발전과 고도화된 리소스, 그리고 여러 문제에 민감한 유저들의 목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공식적인 SAP 유저그룹(SUG)의 한국 지부 성격의 KSUG가 출범한지 1주년이 된 뜻깊은 시기에 KSUG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ISTN을 비롯해 SAP BTP플랫폼 기반 유저 시스템을 개발하는 개발사의 패널들이 참여한 SAP Intelligent 활용 사례 소개와 더불어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패널토크 행사가 열립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패널토크는 7월 9일 오후 2시부터이며, 아래 링크에서 무료로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https://www.ksug.kr/event/event_regist.php

행사사전등록